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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에 새겨진 자녀>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하나님>

 

<어머니 마음에 새겨진 자녀>

어머니의 관심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녀에게 향해 있다.

때로는 죽음까지 불사한다.

자녀의 일이라면 고생스러운 것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어머니의 모성,

그 신비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고려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의 실험으로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의 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를 판단할 때는

‘내측전두엽’이 활성화되며 반대로 타인에 대한 정보를 판단할 때는 ‘등측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뇌는 자녀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고 있을까?

놀랍게도 엄마가 자녀를 판단할 때 타인을 판단하는 뇌의 영역이 아닌,

자기를 판단하는 뇌의 영역인 ‘내측전두엽’이 활성화되었다.

엄마의 뇌는 자신과 아이를 동일하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즉 자녀는 엄마의 삶이자 그 자체인 것입니다.

엄마는 자녀를 또 다른 자기 자신, 분신으로서 뇌리에 깊이 각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엄마의 뇌는 왜 자신과 아이를 같은 존재로 인식하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엄마가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때

태아의 세포가 태반을 지나 엄마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엄마의 몸 구석구석에 자녀의 흔적을 남겨 놓은것이다

그리고 엄마의 혈관으로 들어간 태아의 세포가

엄마의 뇌 속으로 들어가 살고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결국 엄마는 평생동안 자신의 뇌 속에 자식을 품고 살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엄마가 자녀를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희생도 불사하도록 만드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육의 어머니가 계시듯 영의 어머니가 계시고,

육의 어머니가 자녀를 내 몸 같이 사랑하듯

영의 어머니께서도 자녀인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위에 있는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자녀 찾아 하늘에서 이땅으로 육체를 입고 내려 오셨습니다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자녀들에게 값없이 희생과 사랑으로 살려 주시고 계십니다.

희생으로 자녀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늘어머니

마음 속에는 언제나 자녀가 새겨져 있었습을 깨닫게 됩니다.

글과 사진전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엄마도 엄마(외할머니)가 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엄마도 엄마에게 사랑을 받았을 테니까.

사랑은 그렇게 물려받는 것이기에

엄마는 엄마에게, 엄마의 엄마는엄마에게…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면

엄마의 사랑이 시작된 곳을 알 수 있을까?"

이 글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정말 어머니의 사랑이 시작된 곳이 어딜까?

어머니에게도 어머니가 있고,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어머니의 사랑이 시작된 곳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ᆢ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누가복음 3:23)

자녀들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그 아버지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시작을 알려주는 성경,

성경에는 생명 탄생의 기원이 등장합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에게 생명을 부여한 분은

우리라는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모든 인류에게 생명을 부여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인류의 생명을 탄생시킨 위대한 모성,

그 시작점에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육의 어머니 안에 자녀가 새겨져 있듯이

하늘어머니 마음 속에는 자녀인 우리들을 품고 계십니다,

그리고 육의 어머니는 자녀를 잊을 지라도

하늘어머니는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이사야 49:15,,,21)

죄로인해 자녀를 잃어버린 예루살렘은 홀로되었고 외로워 졌으나

나중에는 모두 돌아온다 하였습니다.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이사야 54:1)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26,,,28)

엄마의 뇌 속에 자식을 품고 분신처럼 여기듯

하늘어머니 마음속에 자녀인 우리들을 품고 계셨음을 다시금 깨닫게됩니다.

우리들을 관심의 전부이며

삶의 모든것으로 여겨주신 하늘어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역시 하늘어머니를 삶의 모든것이 되게하시고

어머니의 관심이 나의 관심의 전부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https://youtu.be/IOur0rVVq5M